여의도순복음이 새학기 맞은 한부모가정 돕는다…책가방·학용품 지원
전국 75가구 선정…이영훈 목사 "행복한 학교생활 시작하길"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한부모가정 자녀를 위해 전국 75 가구에 취학지원금을 지난 1일 전달했다. 새 학기 필수품 마련을 도와 아이들이 같은 출발선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취학지원은 초등 입학 준비에 드는 초기 비용을 직접 겨냥했다. 금액은 가정별로 동일하게 지급하고, 사용 항목은 가방·문구류·체육·실기용품 등 실수요 중심으로 잡았다.
지원 규모는 전국 단위 75가정이다. 지역 간 편차가 크지 않도록 배분 원칙을 세우고, 현장 기관과 협력해 대상 가정을 확인했다.
지원금은 책가방, 필기구, 실내화, 겨울 점퍼 등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데 쓰이도록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담임목사 이영훈이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들 기관은 가정별 필요를 확인해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집행하고, 사용 명세를 점검하기로 했다.
이영훈 목사는 "새로운 봄날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어린이들의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한다"며 "사회 주인공이 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회는 그간 한부모가정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을 이어왔다. ‘한부모가족을 위한 유모차 증정’ 사업 참여, 여의도청년장학관을 통한 24세 이하 미혼모 장학·자립 프로그램 등 돌봄을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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