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성탄트리 점등…2027년 1월 초까지 점등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가 지난 28일 십자가탑 앞 광장에서 성탄 메시지 '하늘에는 영광, 땡에는 평화'와 함께 2025 성탄트리 점등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점등은 내년 1월 초까지 이어진다. 현장에서는 특별 찬양과 함께 성도들이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합창했다.
이번 점등은 인류 구원을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고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성탄의 메시지를 온 세상에 전하기 위한 취지로 준비됐다.
점등 신호와 함께 트리와 주변 조명이 일제히 밝혀지자 광장을 채운 성도들이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합창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축하 메시지에서 "성탄은 온 인류의 최대의 기쁨이며, 모두에게 희망과 하나님의 은혜가 시작되는 복된 날"이라고 강조했다.
교회는 점등 기간 동안 성탄의 메시지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로 전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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