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 딛고 쇄신 실천하자'…한국가정연합, 26일 세계연합예배 개최

전 세계 신도 50만여 명 현장·온라인 동시 참여
송용천 협회장, 조직 투명성 위해 쇄신위원회 추진

송용천 한국협회장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협회(이하 한국가정연합)가 '2025 추계 효정천보 특별대역사 세계연합예배'를 지난 26일 경기도 가평 HJ천주천보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김동연 부협회장 사회로 두승연 세계선교본부장의 감사기도, 천심합창단 효정찬양, 카게야마 켄류 일본카프회장의 효정보고, 송용천 한국협회장의 말씀, 결단의 찬양,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송 협회장은 "모든 오해와 갈등의 뿌리를 해결하는 사명이 선민 된 우리의 책임"이라며 "하늘을 움직이는 기도와 정성, 삶으로 말씀을 증거하는 것, 공동체를 향한 뜨거운 사랑으로 하나 되는 것"을 실천 과제로 제시했다.

한국가정연합은 조직 운영과 관리 체계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쇄신위원회 구성을 추진한다.

카게야마 켄류 회장은 "오해와 박해를 극복하기 위해 종교 2세 유세단 '나비(NABI)'를 결성했다"며 "76명으로 시작한 유세단은 현재 일본 전역에서 400여 명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두승연 본부장은 "세계연합예배가 새 역사 주역으로 거듭나는 출발의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한편, 이번 세계연합예배와 연계한 '추계 효정천보 특별대역사'가 지난 24일부터 2박 3일간 열렸으며, 국내외 12만여 명의 축복가정 신도들이 참석했다.

세계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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