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파스님 "부처와 중생이 다르지 않다"…부처님오신날 조계종 종정 법어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2566년 부처님 오신날 법요식’에서 법어를 하고 있다. 2022.5.8/뉴스1 ⓒ News1 인수위사진기자단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2566년 부처님 오신날 법요식’에서 법어를 하고 있다. 2022.5.8/뉴스1 ⓒ News1 인수위사진기자단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예하 성파스님이 불기 2569년(202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마음과 부처와 중생이 다르지 않다"며 모두가 본래 부처임을 깨우쳐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음과 부처와 중생이 다르지 않다'는 석가모니가 최초로 설법한 '화엄경'의 한 구절이다. 성파스님은 "모두가 본래 부처임을 설하시고 본래 부처로서의 삶을 권장하셨다"고 설명했다.

성파스님은 "우리 모두 이러한 존엄성을 인정하고 잘 활용하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며 "부처님의 안목으로 세상을 살면 걸음걸음마다 연꽃이 피어난다"고 말했다.

이어 "어떠한 허상에도 속지 않고 한 중생도 외면하지 않은 원력보살이 되겠다는 발원을 하는 불자가 참 불자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ar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