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엔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1박2일 3만원

당일 체험은 외국인 한정 1만5000원…관광공사 '여행가는 봄 캠페인' 연계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만당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은 한국관광공사의 '여행가는 봄 캠페인'과 연계해 참가비를 할인하는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를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는 전국 사찰 113곳에서 진행하며, 약 1만여 명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박 2일 템플스테이는 내·외국인 모두 3만원에 체험할 수 있고, 당일형 템플스테이는 외국인에 한해 1만 5000원에 참가할 수 있다.

예약은 템플스테이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모든 할인 혜택은 선착순으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문화사업단장 만당스님은 "초록빛 기운이 가득한 봄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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