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 맞아 시작한 템플스테이…20살 청년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 20주년 기념의 해' 사업 실시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템플스테이가 20주년을 맞아 전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자 다양한 사업을 시도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은 올해를 '템플스테이 20주년 기념의 해'로 정하고 주용 사업을 발표했다.
'같이나눔 템플스테이'는 가족간의 관계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라떼 템플스테이', 스무살을 맞은 사회 초년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달하는 '스무살 맞이 특별 템플스테이'등의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 더하기 템플스테이'는 아동복지시설,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정, 어르신, 장애를 가지신 분 등에 이어 문화격차 완화를 위한 '문화누리카드' 소지자까지 계층과 폭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사찰음식 마음 더하기'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사찰음식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운 분들에게 사찰음식을 나눠주는 행사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기존에 운영하던 '토닥토닥 템플스테이'등 사회공익·나눔 템플스테이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서 '템플스테이 20년사'는 지난 20년간의 역사를 다양한 형태로 정리하는 '20주년 성과발전방향연구' 사업 가운데 하나다.
또한 템플스테이 참가자의 면역력 증진 등의 치유 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국민의 건강 행복 증진 등 문화관광복지 가치 설정하기 위한 '템플스테이 건강치유효과' 연구도 진행한다.
여기에 국민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대국민 공모전', 새로운 문화체험의 장을 만들었던 템플스테이 20년을 조명하는 '템플스테이 스무살 축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템플스테이는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를 계기로 33개 사찰에서 시작했으며 현재 전국 143개의 사찰에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21년 12월 기준으로 템플스테이를 통한 문화체험인원이 60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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