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뉴스 저작권 보호"…19일 '가이드라인 세미나'

한국신문협회 산하 디지털협의회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 오후 3시

한국신문협회 로고 (한국신문협회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한국신문협회 산하 디지털협의회(회장 신한수 서울경제 부국장)는 19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AI 시대 저널리즘 가치 보호를 위한 뉴스 제공 계약 가이드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성형 AI의 확산 속에서 공정한 뉴스 이용 기준을 확립하고, 언론계와 AI 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디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수 회장이 '언론사-AI 기업 상호 발전을 위한 뉴스콘텐츠 이용 방안'에 대한 기조 설명으로 문을 연다.

이어지는 첫 번째 발제에서는 김위근 퍼블리시 최고연구책임자가 '언론사-AI 기업 간 뉴스 제공 계약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김 책임자는 표준계약서의 주요 내용과 제정 배경을 설명하고, 실제 계약 체결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실무적 핵심 사항들을 짚어줄 예정이다.

지정토론에서는 뉴스 저작권, 기술, 정책을 아우르는 심층적인 논의가 펼쳐진다. 양진영 법무법인 민후 대표변호사는 미국과 EU 등 글로벌 시장에서 발생하는 뉴스 저작권 분쟁 현황과 해외 입법·규제 동향을 분석하며 향후 전망을 제시한다. 이광빈 연합뉴스 AI콘텐츠부장은 급변하는 뉴스 활용 환경 속에서 언론사가 취해야 할 대응 전략과 기술적 보호 방안 등 실천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최영진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정책과장이 AI 시대 뉴스 저작권 보호를 위한 국내 법·제도 정비 방향과 정부·언론·AI 기업 간 협력 모델 구축 방안을 제언한다. 이번 세미나의 사회는 홍성철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가 맡는다.

디지털협의회 측은 이번 세미나가 AI 기술 발전에 따른 뉴스 가치 훼손을 막고, 정당한 권리 확보를 위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참가 문의는 한국신문협회 디지털협의회 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

acene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