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신임 사장에 이기식 교수 내정…9월 1일 취임

이기식 세계일보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세계일보 제공)
이기식 세계일보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세계일보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이기식(55) 선학UP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가 세계일보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됐다고 세계일보가 14일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9월 1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제17대 세계일보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이 신임 사장은 선문대를 졸업하고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북한정치학 석사, 선문대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선문대 신학과 겸임교수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부협회장을 지냈다.

acene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