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수의사가 알려주는 반려묘 생애주기별 지침서, 내용은

[신간]수의사는 고양이를 이렇게 키운다

'수의사는 고양이를 이렇게 키운다' 표지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반려묘의 생애주기별 지침서 '수의사는 고양이를 이렇게 키운다' 신간이 나왔다.

20일 출판사에 따르면 이 책은 고양이 전문 이나영 수의사가 소개하는 반려묘 양육법을 담았다. 책은 고양이에 대한 지식부터 입양 방법, 생애주기별 맞춤 육아 가이드와 이별 준비 방법까지 총망라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고양이를 진료하면서 습득한 다양한 수의학적 지식과 실제로 많은 반려묘를 만나고 떠나보낸 개인적인 경험을 합쳐 반려묘 보호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양육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그는 대학 시절에 처음 만난 고양이 까망이부터 실습실에서 데려온 고양이, 아픈 상태에서 구조한 고양이, 길고양이 등 수많은 고양이의 보호자로 살아왔다.

출판사 관계자는 "수의사이자 고양이 보호자로서의 솔직한 경험담은 때론 웃음이 나고 때론 가슴이 찡해지는 에피소드로 가득하다"며 "애묘인이라면 특히 더 공감하며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해피펫]

△ 수의사는 고양이를 이렇게 키운다-첫 만남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모두가 행복해지는 반려묘 육아서/이나영 지음/시대인/1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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