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이 전한 사람에 학대당한 유기견 구조 이야기

최필립은 24일 방송된 '생명전선 15일의 기적'에서 유기견 구조 이야기를 공개했다.(사진 스카이티브이) ⓒ News1
최필립은 24일 방송된 '생명전선 15일의 기적'에서 유기견 구조 이야기를 공개했다.(사진 스카이티브이) ⓒ News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배우 최필립이 학대당한 유기견 구조 이야기를 공개해 감동을 줬다.

스카이티브이(대표 김영선)의 스카이펫파크는 24일 '생명전선 15일의 기적' 첫 방송에서 직접 유기견을 찾아 나선 최필립의 생생한 구조 현장과 감동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처참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여덟 마리의 모자견과 안구 적출 위기에 놓인 떠돌이견 '리리'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파주의 한 주택가 공사현장에서는 두 마리의 어미 유기견과 여섯 마리의 새끼 유기견이 목격됐다. 출산한지 한 달 정도 된 어미 유기견 두 마리는 불편한 다리에 심한 피부병까지 걸린 채 굶주린 모습으로 발견됐다.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심한 두 어미견을 구조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최필립과 구조 전문가는 어미견들을 모두 구조하고 치료에 성공했다.

안구 적출위기에 놓인 떠돌이견 리리의 이야기도 방송됐다.

리리는 눈이 크게 다친 채 발견됐다. 안구 손상의 원인이 학대인지 사고였는지 알 수 없는 상태였다.

각막에 심각한 손상을 입은 리리는 안구 적출 수술을 받아야 했다. 다행히 수술은 무사히 끝났고 치료도 잘 받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주인을 잃은 유기견의 안타까운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줄 '생명전선 15일의 기적'은 앞으로도 거리에서 떠도는 유기견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구조에서 치료, 재활, 입양하는 전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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