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력사 소재 연극 '스영클'…시한부 판정 받은 현수를 돕는 전애인과 친구
임진혁 "떠나는 사람과 곁을 지키는 이들 조명"
소하컴퍼니 '스영클'…사랑과 돌봄 다룬 무대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소하컴퍼니는 조력사를 다룬 연극 '스위스조력사인터뷰대비 성인영어회화 클래스'를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대학로 나온씨어터에서 선보인다.
작품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현수가 6년 전 헤어진 손미를 찾아오면서 시작한다. 번역행정사인 친구 진아도 두 사람의 마지막 여정에 개입한다.
공연은 세 인물이 겪는 갈등을 다룬다. 관계와 돌봄을 작품의 중심 주제로 삼는다. 주요 장면에는 포크 록 감성의 창작곡을 배치한다. 강건일 협력연출과 김승현 조연출이 음악 작업에 참여했다.
손미 역은 김주혜와 우다현이 맡는다. 현수 역은 최혁진과 노이준, 진아 역은 고수윤과 송유정이 연기한다.
극작은 정하임, 총괄 프로듀서와 연출은 임진혁이 맡았다. 무대디자인은 박종문, 조명디자인은 김준호가 담당한다.
이번 공연은 서울어텀페스타 공식 참가작으로 선정됐다. 소하컴퍼니가 제작과 주최를 맡는다.
공연은 평일 오후 8시, 주말과 공휴일 오후 3시와 6시에 진행한다. 러닝타임은 90분이고, 만 13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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