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무용을 야외 스크린으로…아르코 '예술극_장 시네마' 9월 개막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앞마당, 9월 3~5일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등…무료 상영
- 정수영 기자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가 대학로 야외에서 시민들이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무료 상영회를 연다.
아르코는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앞마당에서 야외 상영회 '예술극_장(場) 시네마'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매일 오후 7시 30분, 인기 창작뮤지컬과 무용, 댄스필름 등 다채로운 공연 실황 영상이 상영된다.
3일에는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극본상·연출상을 받은 창작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4일에는 서울아트마켓(PAMS) 팸스초이스 선정작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댄스필름 '피버(FEVER)'와 아르코댄스 업:라이즈(UP:RISE) 선정작인 이해니 안무가의 무용 '판_옵티콘: 언씬_코드'(Pan_Opticon: Unseen_Code)를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에 선정된 가족 뮤지컬 '푸른 사자 와니니'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상영회는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우천 시 상영이 취소될 수 있다. 행사 세부 일정과 운영 여부는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르코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공연장을 찾기 어렵거나 공연예술이 낯설었던 시민들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도심 속 문화 피크닉' 콘셉트로 마련했다"며 "상영작은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우수 창작 작품"이라고 전했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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