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내쉬 트리오 결성…오스카 피터슨 탄생 100주년 헌정 공연
'위 겟 리퀘스트'·'나이트 트레인' 수록곡 연주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루이스 내쉬 트리오가 오스카 피터슨 탄생 100주년을 기리는 공연을 8월 14일 오후 8시 서울 푸르지오 아트홀과 15일 오후 8시 대구 베리어스 재즈클럽에서 연다. 드러머 루이스 내쉬가 피아니스트 강재훈, 베이시스트 김대호와 무대에 선다.
오스카 피터슨은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재즈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이번 공연은 그의 탄생 100주년을 기리는 국내 헌정 무대다. 이번 무대는 내쉬가 오스카 피터슨의 말년 밴드 멤버로 활동한 이력과 맞닿아 있다. 내쉬는 피터슨과 연주하며 음악적 인연을 맺었다.
1958년생인 내쉬는 500장 이상의 음반 작업에 참여했다. 오스카 피터슨을 비롯해 디지 길레스피, 소니 롤린스, 행크 존스, 론 카터 등과 연주했다.
공연 곡은 오스카 피터슨의 음반 '위 겟 리퀘스트'(We Get Request)와 '나이트 트레인'(Night Train) 수록곡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내쉬는 2024년부터 매년 한국을 찾아 국내 뮤지션들과 연주와 녹음을 이어왔다. 그 과정에서 강재훈과 김대호와 호흡을 맞췄다. 루이스 내쉬는 강재훈과 김대호를 리듬 섹션으로 택해 트리오를 꾸렸다. 강재훈은 피아노, 김대호는 베이스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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