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6관왕'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전 배역 오디션 연다
2027년 새 프로덕션 배우 모집
접수, 7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 정수영 기자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토니 어워즈 6관왕'에 오른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전 배역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30일 NHN링크에 따르면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2027년 새 프로덕션을 앞두고 전 배역 오디션을 실시한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2016년 초연 이후 한국뮤지컬어워즈,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등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24년에는 브로드웨이에 진출했고, 이후 제78회 토니 어워즈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극본상, 음악상, 연출상, 무대디자인상, 남우주연상 등 6개 부문을 휩쓸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새 역사를 썼다.
이번 오디션은 2027년 8월 개막 예정인 새 프로덕션에 참여할 배우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은퇴한 헬퍼봇 '올리버', 사회적 기능이 탑재된 헬퍼봇 '클레어', 올리버의 옛 주인 '제임스'를 비롯한 전 배역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7월 20일 오전 9시부터 8월 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NHN링크 뮤지컬 인스타그램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은 2027년 8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어쩌면 해피엔딩'은 근미래 서울을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윌휴 콤비'로 불리는 윌 애런슨과 박천휴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j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