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예술교육 '꿈의 스튜디오' 거점기관을 찾습니다"
문체부·예술교육진흥원, 4월 15일까지 전국 20곳 공모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시각예술교육 '꿈의 스튜디오'를 운영할 거점기관 20곳을 공모한다. 오는 25일 온라인 설명회가 열리며 4월 15일 오후 3시까지 e나라도움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꿈의 스튜디오'는 아동·청소년이 시각예술교육으로 창의 역량을 키우는 정규사업이다. 문체부는 지난 1년간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정규사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예술인의 작업실이나 전문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운영한다. 회화·조각·영상·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교육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아이들이 세상을 해석하고 표현하는 '작가'로 성장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공모 대상은 문화재단·문화기반시설 등 공공기관과 법인·단체다. 신청 기관은 시각예술 전용 공간(작업실·스튜디오 등)을 확보해야 하며 민간 예술인 작업실과 연계해 운영할 수 있다.
선정 규모는 20곳 이내다. 문체부는 기관별 1억원을 정액 지원하며 지원금의 10%는 1000만원을 별도로 자부담 편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3년 차까지는 1억원, 4~5년 차에는 최대 5000만원까지 국고를 연속 지원하고 6년 차 이후에는 지자체 자립 운영을 목표로 성장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미 문화정책관은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예술을 경험하고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발견하고, 지역 어디에서나 양질의 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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