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충만' 인디밴드 공연부터 클래식·재즈까지…송년 음악축제
꿈의숲아트센터서 열리는 '음악회'
오는 21·29일, 꿈의숲 콘서트홀 등
- 정수영 기자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송년 공연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오는 21일에는 서울 강북구 꿈의숲 퍼포먼스홀에서 감성 충만 '인디 밴드 콘서트', 29일엔 꿈의숲 콘서트홀에서 '송년 음악회'가 펼쳐진다.
먼저 21일에 열리는 꿈의숲 밴드 콘서트에는 감미로운 그루브를 선사하는 알앤비&소울 밴드인 '프롬올투휴먼'과 따뜻한 목소리로 동심을 노래하는 3인조 밴드 '오월오일'이 무대에 오른다.
'프롬올투휴먼'은 리더이자 건반 문성환, 보컬 블레싱, 드럼 문성호, 기타 박재우, 베이스 남우석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대상, KT&G 상상마당 밴드 디스커버리 톱 2위를 거두는 등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오월오일'은 보컬 겸 기타 류지호, 기타 장태웅, 신시사이저와 드럼을 연주하는 곽지현으로 구성됐다. 감성적인 신스팝(신시사이저를 사용한 팝 음악을 아우르는 장르)과 락 기반의 사운드로 위로를 전하는 밴드다.
29일에는 꿈의숲아트센터 상주단체 프렌즈오브뮤직이 '모두의 클래식' 음악회를 선보인다. 프렌즈오브뮤직은 실내악 음악 단체로, 올 한 해 동안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동화책 콘서트, 청소년 음악회,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왔다.
프렌즈오브뮤직은 이번 공연에서 올 한해 관객들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음악들로 프로그램을 꾸렸다.
'엘리 하이' 광고 및 '장학 퀴즈' 시그널 음악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하이든의 트럼펫 콘체르토 3악장을 시작으로,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 프랑스 재즈 피아니스트 클로드 볼링(1930~2020)의 첼로와 재즈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등을 들려준다. 피아노 문재원, 바이올린 윤동환, 비올라 박하문, 첼로 박건우, 클라리넷 김우연, 트럼펫 정태진, 퍼커션 이상준이 연주에 참여한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이번 꿈의숲아트센터 송년 프로그램을 통해 주변 소중한 사람들과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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