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영원한 풍경’ 3월1일 종료…4월 매그넘스 퍼스트展

'거리 사진의 제우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Henri Cartier Bresson)의 사진전 폐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10주기를 맞이해 열린 회고전 '영원한 풍경' 이 3월 1일 전시를 종료한다. 사진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데 관심 있는 이라면 늦기 전에 찾아보는 것이 어떨까.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은 1947년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서 작가가 제2차 세계대전 중 사망한 것으로 착각하고 준비한 회고전을 계기로 세계적인 사진작가로 발돋움한 스타로, ‘세기의 눈’, ‘현대 포토저널리즘의 아버지’, ‘사진미학의 교과서’,‘사진의 톨스토이’, ‘전설적인 사진작가’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 세계적 사진작가다.
앞서 사진전을 주최하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재단과 매그넘은 "이번 ‘영원한 풍경’ 전을 통해 20세기 사진미학의 거장 카르티에-브레송의 사진철학과 예술성을 다시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의 작품들을 통해 근대 사진미학의 원천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가 왜 사진예술의 전설적인 존재가 되었는지 그 이유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영원한 풍경' 전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이 창립멤버로 활약한 국제 사진작가그룹 매그넘의 작품을 모은, 오는 4월부터 한국에 전시 예정인 '매그넘스 퍼스트(Magnum's First)' 전시를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풍부한 배경 지식을 제공해 눈길을 모은다. 카르티에 브레송의 대표 연작 중 그가 1948년 인도를 방문해 촬영한 간디의 생애 마지막 모습과 장례식 현장을 담은 18점도 국내 최초로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얼리 워크 인 모마 1947’ 섹션에서는 브레송의 자유롭고 규정되지 않은 초창기 미공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카메라의 시대적 변천을 살펴볼 수 있는 카메라 70 여점도 함께 전시된다. 일반 1만2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7000원.(02)735-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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