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 이상의 아름다움"…오드리 헵번
전시회 '오드리 헵번, 뷰티 비욘드 뷰티'… 3월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 염지은 기자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 세기의 여배우이자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나눔의 삶을 실천한 오드리 헵번의 일생을 재조명하는 기획 전시회 '오드리 헵번, 뷰티 비욘드 뷰티'가 내년 3월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터 알림 2관에서 열린다.
전시는 화려한 영화배우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자녀와 함께하는 엄마의 모습,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노년의 모습 등 휴머니즘이 가득한 오드리 헵번의 아름다운 삶을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진지하게 되새겨보는 메시지를 담았다.
오드리 헵번이 출연한 영화 및 각종 시상식에서 입었던 의상들, 영화 '로마의 휴일'로 수상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트로피, 직접 그린 그림들, 소품, 포스터 등 다양한 작품과 개인 소장 희귀 아이템들이 전시된다.
가족들의 8㎜ 홈 비디오, 오드리 헵번의 자필 레시피북과 식탁세트, 출연 영화들의 한정판 오리지널 포스터 80여 점 등은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다양한 분야의 인생 멘토들과 함께 아름다운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진지하게 되새겨보는 특별 강연도 마련됐다. 18일에는 케냐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며 평범한 일상을 찬란한 아름다움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이보배 와토토왕구 파운데이션 대표가, 23일에는 기타 하나 메고 한국으로 와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장기하와 얼굴들' 밴드의 기타리스트 하세가와 요헤이가 강연자로 나선다.
행사는 키라임미디어와 ㈜오드리 헵번 어린이재단이 주최했다. 성인 1만3000원, 청소년 1만원, 초등학생 이하 8000원. 티켓 당 1달러는 오드리 헵번 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
오드리 헵번 어린이재단은 오드리 헵번 사망 후 그녀의 두 아들인 션 퍼레어, 루카 도티와 그녀의 지인 로버트 월더스가 세운 전 세계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단체다. 20년 동안 첫째 아들 션이 회장을 맡았고, 현재 둘째 아들 루카가 회장직을 맡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audreyhepburnexhibiti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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