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한예리와 영화 보고 손바느질…GS아트센터 '클럽라테' 9월 개강

GS아트센터 라운지, 9월 8일~11월 13일

배우 한예리(GS아트센터 제공)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배우 한예리가 진행하는 영화 수업부터 치앙마이식 손바느질로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까지, 퇴근 후 예술을 통해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GS아트센터는 '클럽 라운드테이블'('클럽라테')을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GS아트센터 라운지에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클럽라테'는 퇴근 후 라운드테이블에 둘러앉아 하루를 예술로 마무리하는 소규모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일방적인 강연에서 벗어나 대화와 실습, 워크숍 등 수강생의 능동적인 참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강좌별 20명 내외가 참여한다.

올해는 공예, 영화, 사진, 시, 재즈 등 총 5개 클래스를 선보인다.

'공예' 클래스에서는 국내 손바느질 열풍을 일으킨 '죽음의 바느질 클럽'과 함께 치앙마이식 손바느질을 배우며 분주한 일상 속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갖는다. 배우 한예리가 진행하는 '영화' 클래스에서는 수업 당일 현장에서 깜짝 공개되는 영화 한 편을 함께 감상한 뒤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작품을 깊이 들여다본다.

텍스트힙 열풍과 함께 지난해 20대 수강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시' 클래스도 다시 열린다. 시 인플루언서 '포엠매거진' 배동훈 대표와 함께 오은의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이제야의 '진심의 바깥' 등 5편의 시집을 읽고 북토크를 나눈다.

이 밖에도 촬영 노하우를 배우는 '사진' 클래스와 다채로운 재즈 이야기를 나누는 '재즈' 클래스가 마련된다.

'클럽라테' 수강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GS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클럽라테 포스터(GS아트센터 제공)

j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