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정지소 듀엣, 그윈 도라도 솔로…'하츄핑' OST 윤곽 나왔다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5일 개봉

SAMG엔터가 극장판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의 가창 라인업을 8일 공개했다. NCT WISH 재희와 Hearts2Hearts 유하·예온, 백지영, 정지소, 그윈 도라도가 듀엣 2곡과 솔로 2곡에 참여한다.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SAMG엔터가 극장판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의 가창 라인업을 8일 공개했다. NCT WISH 재희와 Hearts2Hearts 유하·예온, 백지영, 정지소, 그윈 도라도가 듀엣 2곡과 솔로 2곡에 참여한다.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은 바다로 사라진 엄마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모험을 그린다. 전편 '사랑의 하츄핑'이 124만 관객을 모은 데 이어 이번 작품은 엄마의 사랑과 가족애를 전면에 내세웠다.

스페셜 음원은 모두 4곡으로 꾸렸다. K-팝 아이돌과 보컬리스트, 배우까지 6명이 가창에 참여해 작품의 감정을 나눠 맡았다.

NCT WISH 재희와 Hearts2Hearts 유하는 듀엣곡 '눈을 떠봐'를 불렀다. 이 곡은 설렘과 희망을 앞세운 노래로, 1일 뮤직 비하인드 영상과 음원을 먼저 공개했다.

Hearts2Hearts 예온은 로미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마음을 솔로곡에 담았다. 영화 안에서 캐릭터의 감정선을 잇는 축이다.

백지영과 정지소는 엄마와 딸의 사랑, 그리움을 담은 듀엣곡으로 호흡을 맞췄다. 그윈 도라도는 사랑의 힘과 용기를 전하는 솔로곡으로 라인업을 채웠다.

SAMG엔터는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을 아우르며 음악 협업을 이어왔다. 캐릭터와 서사를 음악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콘텐츠 확장을 시도해온 흐름도 이번 작품에 이어졌다.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은 스페셜 음원을 순차 공개한 뒤 8월 5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OST를 총괄한 김태호 음악감독은 "참여한 아티스트 모두 저마다의 독창적인 음색과 표현력으로 각 곡에 작품의 결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며 "서로 다른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스페셜 음원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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