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문화정책 1년을 돞는다…예술·관광·AI까지 7개 분야 토론
토론회 '문화정책의 실종과 전환의 과제' 7월 2일 서울아트시네마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연대와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등 4개 단체가 '이재명 정부 1년 문화정책 평가 토론회'를 7월 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연다. 토론회에서는 문화거버넌스부터 예술·스포츠·지역문화·관광·AI 미디어콘텐츠·문화산업까지 이재명 정부 1년의 문화정책을 짚고 전환 과제를 논의한다.
토론회는 문화연대와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블랙리스트 이후, 한국작가회의가 함께 마련했다. 문화예술 현장과 시민사회, 정책 연구자들이 참여해 정부 출범 1년의 문화정책 전반을 성찰적으로 평가하는 자리다.
행사 주제는 '문화정책의 실종과 전환의 과제'다. 주최 측은 윤석열 내란사태 이후 한국 사회 전환 요구 속에서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문화정책 방향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정부 출범 뒤 반복된 문화 분야 인사 문제와 문화행정 신뢰 훼손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진다. 기초예술과 지역문화 등 기반 정책이 밀리고 문화산업 중심의 보여주기식 정책과 예산 편중이 이어졌다는 문제의식도 함께 다룬다.
기조 발제는 이원재 문화연대 집행위원장이 맡는다. 이어 문화거버넌스, 예술인 정책, 스포츠, 지역문화, 관광, AI 미디어콘텐츠, 문화산업 등 7개 분야 토론이 진행한다.
분야별 토론에는 양순모 한국작가회의 문화예술정책위원장, 정윤희 블랙리스트 이후 총괄디렉터, 함은주 스포츠인권연구소 사무총장, 강승진 어셈블리퍼블릭 대표, 심창섭 가천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하장호 문화연대 문화정책위원장, 송진호 나라살림연구소 객원연구원이 참여한다. 사회는 송현지 평론가가 맡는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한다. 오프라인 장소는 서울 중구 정동길 3 경향아트힐 2층 서울아트시네마이며 온라인은 문화연대 유튜브 생중계로 이어간다.
주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이재명 정부 1년 문화정책의 평가와 향후 비전, 현장과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공론장 확대, 한국 사회 변화에 대응할 전환적 문화정책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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