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연극스타 윤석화, 뇌종양 투병 끝 별세…향년 69세(상보)

19일 오전 9시 53분 세상 떠나

윤석화 배우/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1세대 연극 스타인 윤석화가 세상을 떠났다.

19일 한국연극배우협회에 따르면 윤석화는이날 오전 9시 53분 숨을 거뒀다. 향년 69세. 그는 수년간 뇌종양으로 투병해 왔다.

윤석화는 1975년 연극 '꿀맛'으로 처음 데뷔해 그 후 수많은 연극과 뮤지컬, 영화에 출연하거나 연출했다. 대표작은 '신의 아그네스' '넌센스' '토요일 밤의 열기(연출)' 등이다.

j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