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예술정책 이야기'…격주 경청회로 현장 목소리 담는다

KOPIS 정보공개 확대부터 예술요원제도·국악문화산업까지…의제별 공개토론

문화체육관광부 전경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30일부터 약 2달간 격주로 '함께 만드는 예술정책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경청회는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정보공개 확대, 서계동복합문화시설 운영 방향, 예술요원제도 개편, 국악문화산업 진흥 등 주요 의제를 현장과 공개적으로 토론해 정책 설계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첫 회차는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or.kr) 개별 공연실적 정보공개 확대'와 '데이터 기반 공연산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다.

문체부는 공연예술 데이터 공개 확대 등 가시적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의 실행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특히 KOPIS 정보공개 확대 논의는 공연예술 생태계의 투명성 제고와 산업 활성화에 직결되는 의제다.

이어 '서계동복합문화시설 운영 방향', '예술요원제도 개편 방안', '국악문화산업 진흥 방안' 등 공개 논의가 필요한 의제를 순차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참가는 일반 시민을 포함해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문체부 누리집에서 회차별 안내에 따라 사전 신청을 받으며, 세부 일정·장소·참여 방법은 차수별로 사전 공지된다.

신은향 문체부 예술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예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라며 "순수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예술계 혁신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r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