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성공개최 응원 이어가기 주간 25일까지…유명인·국민 50명 릴레이 참여

11월 1일까지 디지털 응원 댓글 행사…응원 영상 총 6편 공개

APEC 성공개최 응원 이어가기 주간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전국적 관심과 응원을 모으기 위해 '국민 참여 응원 이어가기(릴레이) 주간'을 운영한다. 유명인과 일반 국민이 함께한 릴레이 응원 영상 공개와 온라인 댓글 참여 행사로 응원 열기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릴레이 응원에는 방송·연예·체육 등 각 분야 유명인 30여 명이 참여하고, 준비 관계자·지역 상인·방문객 등 일반 국민 20여 명도 뜻을 보탠다. 릴레이 영상은 유명인 4편, 일반 국민 2편 등 총 6편으로 순차 공개한다.

문체부는 정부 공식 누리소통망과 연계해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원 영상 공개 일정과 참여 방법은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APEC 정상회의'에는 21개 회원 정상과 대표단, 기업인, 언론인 등 세계인 약 2만명이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문체부는 회원국 간 무역·투자 협력 강화와 함께 디지털 전환·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 논의가 이뤄지는 만큼,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성장 가능성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정은 문체부 디지털소통관은 "국가적으로 큰 행사인 APEC 정상회의 개최가 10일을 남겨 둔 만큼, 국민적 관심과 응원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APEC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는 많은 국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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