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목재폐기물이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변신…민·관·군 '맞손'

한반도미래발전협회, 육군5군지사, 천일에너지 25일 업무협약

친환경 재생에너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제공 한반도미래발전협회)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군대 내 폐목재류가 유상처리해야 하는 폐기물에서 우드칩 등 재생에너지로 탈바꿈하는 길이 열렸다.

국방대 안보과정 졸업생 네트워크인 한반도미래발전협회(회장 송수근, 이하 미발협)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폐목재류(폐기물) 무상처리 업무협약을 육군 5군수지원사령부(이하 5군지사), 천일에너지와 함께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대구 수성구 5군지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은 폐기물로 분류돼 유상처리해야 하는 폐목재류를 우드칩 등 재생에너지로 가공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5군지사는 천일에너지를 통해 무상 처리해 국방 예산 절감 효과와 함께 재생에너지 사업 증진에 일조하게 됐다.

천일에너지는 친환경 사업을 통한 사회공헌 기여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으며, 이번 협약은 국방 친환경신재생에너지사업에 관심이 높은 (사)한반도 미래발전협회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문체부제1차관을 역임한 미발협 송수근 회장은 "협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군내 폐기물 처리비용 및 탄소절감 효과 향상을 지원하겠다"며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5군지사 박준범 장군은 "전문성을 갖춘 건실한 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상호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사업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ar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