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국악예술인 발굴"…'청춘만발' 일주일간 릴레이 경연

국립정동극장 세실서 8월2일부터 7일까지

'2022 청춘만발' 포스터. (국립정동극장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국립정동극장은 신진 국악예술인 발굴 사업인 '청춘만발'을 8월2일부터 일주일간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릴레이 경연으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청춘만발을 통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청년 국악인 약 250명, 61개팀이 발굴됐다. 앞서 우승을 차지한 가야금 트리오 '헤이스트링', '첼로가야금'은 국악계를 대표하는 신진 아티스트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서도밴드', '코리안 집시(Korean Gipsy) 상자루' 등 이 무대에서 섰던 젊은 국악인들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청춘만발에서는 1차 선정된 6개팀이 일주일 동안 공연을 펼친다.

팀 오디세이(Team. Odyssey)를 시작으로 거문고 연주자 최수정(8월3일), 속속곳(8월4일), 김다혜X황규창(8월5일), 앙상블 하날(8월6일), 창작아티스트 오늘(8월7일)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 종료 후 올해의 아티스트 1팀과 우수 아티스트 1팀을 최종 선발한다. 이들에는 각각 600만원, 30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주어진다. 국립정동극장의 기획공연 무대에도 설 수 있다.

김희철 국립정동극장 대표는 "'청춘만발'은 젊은 국악인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그들만의 레퍼토리를 구축, 우수한 콘텐츠들이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8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