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선물주려는 여성팬 손길 뿌리쳐…'태도 논란'

배우 이종석이 홍콩에서 열리는 휴고보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석 차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던 중 한 팬이 선물을 주려고 옷을 잡아당기자 당황하고 있다. 2014.3.27 스타뉴스/뉴스1  © News1   김보영
배우 이종석이 홍콩에서 열리는 휴고보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석 차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던 중 한 팬이 선물을 주려고 옷을 잡아당기자 당황하고 있다. 2014.3.27 스타뉴스/뉴스1 © News1 김보영

(서울=뉴스1) 주성호 인턴기자 = 배우 이종석이 자신에게 선물을 주려는 여성팬의 손길을 강하게 뿌리치는 장면이 포착돼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종석은 홍콩에서 열리는 휴고보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기 위해 27일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이날 이종석이 탄 차가 공항에 도착하자 이종석의 팬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다가갔다.

그는 손에 들고 있던 작은 종이가방을 이종석에게 건네려 했고, 그 과정에서 이종석의 매니저가 여성을 제지하려 했다. 여성팬은 이종석의 옷깃을 붙잡고 끝까지 선물을 건네주려고 했지만, 이종석은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았다.

결국 이종석은 여성팬의 손길을 강하게 뿌리쳤고, 한 차례 팬을 응시하고는 공항으로 들어갔다.

이날 이종석의 행동은 동영상으로 촬영돼 '이종석 공항 팬'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를 통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종석과 팬의 행동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종석이 아무리 떴어도 팬이 선물을 건네면 쳐다보기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저 작은 선물 받는데 1분이 걸리냐 10분이 걸리냐? 그냥 받으면 큰일이라도 생기나?", "어떻게 저렇게 매몰차게 뿌리치냐. 이종석 진짜 실망했네요"라며 이종석이 여성팬의 성의를 무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몇몇 누리꾼들은 "저 팬이 커피 뺏을까봐 저런 거 아냐?", "사진 때문에 일부 와전되서 그런 것 같다", "팬이 너무 극성을 부린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다.

sho21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