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측, 김진과 2년째 열애 중?…"사실무근"
- 주성호 인턴기자

(서울=뉴스1) 주성호 인턴기자 = 배우 정우(본명 김정국·32) 측이 그룹 디바 출신 패션디자이너 김진(35)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31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정우와 김진이 2년째 아름다운 만남을 갖고 있으며 공개적으로 커플 데이트도 서슴지 않는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날 정우의 소속사 벨 액터스 이주영 대표는 스타뉴스에 "정우와 김진이 교제중이라는 기사는 사실무근이다"고 알렸다.
이 대표는 "정우는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 최근 진행했던 인터뷰에서도 솔로라고 밝혔으며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말도 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정우는 같은날 서울 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붉은 가족' 언론시사회에서 "좋은 여자친구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정우는 2000대 중후반 영화 '그때 그사람들', '짝패', '다찌마와 리' 등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대중에게 '정우'의 존재를 알린 작품은 2009년 정우 자신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바람'이다. 이 영화를 통해그는 2010년 제47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을 맡아 많은 여성들의 '정우앓이'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정우와 열애설이 난 김진은 1997년 여성 3인조 그룹 디바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미국으로 떠나 뉴욕주립대 패션전문학교 패션디자인과를 졸업했다. 2011년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3'에 출연해 디자이너로서의 실력을 과시한 바 있다.
정우 측의 열애설 부인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빠 정말 고마워요", "안 된다. 정우야 너는 무조건 좋은 사람 만나야 돼 알겠지?", "정우 문디짜슥 쩡이 냅두고 다른 여자 만나면 직이뿐다", "제발, 정우야 아니라고 대답해줘. 현기증 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sho2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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