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이혼소송…MBC 측 "관여할 부분 아니다"
- 심희정 인턴기자
(서울=뉴스1) 심희정 인턴기자 = 김주하 MBC 전 앵커가 9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MBC 측은 "관여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말을 아꼈다.
23일 MBC 측은 뉴스1 과의 통화에서 "김 전 앵커의 이혼 소식은 보도를 통해 접했다"면서 "사생활이라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 전 앵커는 현재 인터넷 뉴스 토론 프로그램 '김주하의 이슈토크'와 평일 3시에 방송하는 'MBC 경제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김 전 앵커는 지난달 23일 남편 강모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서울가정법원에 냈다.
한편 김 전 앵커는 남편 강모씨와 지난 2004년 10월 결혼했다. 지난 2006년 첫 아이를 출산했고 2011년 둘째 아이를 출산한 후 1년 8개월간 휴직한 뒤 지난 4월 MBC에 복귀했다.
hjsh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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