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셰프 "안성재 '모수' 가서 식사 500만 원 나와"…1인당 얼마길래?
- 김학진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정지선 셰프가 직원들과 안성재 셰프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모수'에서 회식 비용으로 수백만 원을 썼다고 밝혔다.
3월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중식 폭주족' 신계숙 셰프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지선 셰프는 '중식 대모'로 불리는 신계숙 셰프를 만나 고급 정통 요리 팔보오리를 함께 만들며 대화를 나눴다.
'취미 부자'로 알려진 신계숙 셰프는 드론, 바이크, 기타, 색소폰 등을 즐긴다고 밝혔고, 색소폰 가격이 많이 올랐다며 "유일하게 성공한 재테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리에서 직접 색소폰으로 연주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후 두 식당의 셰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눴다. 신계숙 식당 셰프들은 "배울 것이 많지만 힘들어서 20kg이 빠졌다"고 털어놨고, 이에 정지선 식당 셰프들은 "행사 따라갔다 오면 살이 쭉쭉 빠진다"고 받아쳤다.
이를 들은 정지선 셰프는 "일도 배우고 살도 빠지니 나한테 감사해야 한다"고 농담을 던졌다.
대화 도중 회식 문화도 화두에 올랐다. 신계숙 셰프가 "일 끝나면 집에 가기 바쁘다"고 말하자, 정지선 셰프는 "우리는 회식을 자주 한다. 안성재 셰프의 파인다이닝 '모수'도 갔다 왔다"고 밝혔다.
정지선 셰프는 "맛집을 관리자들과 함께 자주 다닌다"며 "모수에 6명이 갔는데 500만 원 정도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복지라기보다는 같이 있는 직원들에게 생각하고 먹어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모수'는 저녁 기준 1인당 식사 가격이 42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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