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교과서 역사 왜곡 진단·대응 방안…25일 '긴급 세미나' 개최
동북아역사재단, 日 고교 교과서 검정 결과 대응
재단 11층 대회의실 25일 오후 1시 30분
- 김정한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동북아역사재단 교과서연구센터는 25일 오후 1시 30분 재단 11층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긴급 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 24일 오후 발표될 예정인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에 대한 대응이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 교과서의 역사 왜곡 현황을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박한민 교과서연구센터장의 '일본 교과서 문제의 현황' 인사말을 시작으로 두 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된다.
김나영·박한민 연구위원은 2026년 검정을 통과한 고등학교 교과서 내 독도 관련 서술을 정밀 분석한다. 일본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 강화 양상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아리 연구위원은 강제동원과 일본군 '위안부' 관련 서술의 변화를 분석한다. 과거사 부정이나 책임 회피성 표현이 어떻게 고착화되었는지 파헤친다.
주제 발표 후에는 서종진 한일연구소장을 좌장으로 심층 토론이 이어진다. 이경미, 안재익, 석주희 연구위원과 조은진 한국교원대 연구교수가 참여해 일본 역사 교육의 우경화 경향과 향후 한일 관계에 미칠 파급력을 논의한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 정부의 역사 수정주의가 교과서에 투영된 실태를 객관적 자료로 입증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이에 대한 학술적·정책적 대응 논리를 정립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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