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문단 이끌 인재 발굴"…'제34회 대산청소년문학상' 작품 공모

시·소설 부문…총 2000만 원 규모 장학금 시상
접수 마감 5월 29일

제34회대산청소년문학상 포스터 (대산문화재단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대산문화재단은 한국 문학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문학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제34회 대산청소년문학상'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의 중·고교 재학생 및 해당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청소년들의 정서 순화와 전인 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부문은 시와 소설이며, 오는 5월 29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시 5편 혹은 원고지 60장 내외의 소설 1편과 함께 소속 학교장(비재학 청소년은 단체장)의 추천서를 첨부해야 한다. 접수는 대산문화재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약 70명의 수상 후보는 여름방학 중 열리는 문예캠프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문예캠프는 문학 수업, 작품 지도, 선배 문인과의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최종 수상자는 캠프 기간 중 열리는 백일장 성적과 응모 작품 점수를 종합해 선정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2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시상한다. 시상 내역은 금상(중등부 시·소설 각 1명, 고등부 시·소설 각 1~2명, 총 6명) 장학금 150만 원, 은상(중등부 시·소설 각 1명, 고등부 시·소설 각 3~4명, 총 10명) 장학금 70만 원, 동상(중등부 시·소설 각 1명 내외, 고등부 시·소설 각 5명 내외) 장학금 50만 원이다

수상작은 향후 단행본 형태의 수상 작품집으로 발간된다. 모든 캠프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고교 졸업 후에는 재단 지원 문학 동호회인 ‘절정문학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응모 결과는 오는 7월 중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상세한 공모 요강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를 통한 안내도 지원한다.

acene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