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성·유응준·박세익, 교보문고 3월 '보라강연' 라인업…"투자·AI·인문학 망라"

3월 '보라 강연' 라인업 공개 (교보문고 제공)
3월 '보라 강연' 라인업 공개 (교보문고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교보문고의 도서 강연 커뮤니티 '보라(VORA)'가 이달 한 달간 다채로운 저자 강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록, 경영, 광고, 주식 투자, AI 등 현대인의 관심사를 관통하는 폭넓은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대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달 일정은 무료 북토크 형식의 '보라토크' 6회와 유료 강연 프로그램인 '명강의 빅(Big)10' 1회로 나뉜다.

보라토크는 6일 백희성 작가의 '나를 성장시키는 기록의 기술'로 포문을 연다. 이어 9일에는 유응준 전 엔비디아 코리아 대표가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 조직과 개인의 생존 전략을 짚어주는 '엔비디아 DNA' 강연을 진행한다.

11일에는 오하림 작가가 일본 광고 카피를 통해 설득의 문장 구조를 분석하며, 17일과 28일에는 각각 강대권 작가와 박세익 대표가 한국 주식 시장의 구조적 해석과 장기 투자 철학을 공유하는 투자 인사이트 시간을 갖는다. 31일에는 정규진 작가가 AI 시대의 공포를 기회로 바꾸는 'AI력'에 대해 강연하며 한 달 일정을 마무리한다. 보라토크는 회차당 350명 선착순 무료로 운영된다.

24일에는 2013년부터 이어져 온 심층 강연 프로그램 '명강의 Big10'의 2026년 첫 회차가 열린다. 이번 강연은 '조용한 회복'의 저자 박재연 작가가 맡아 '관계를 다시 보다'를 주제로 관계와 감정 속에서 자신을 지키고 삶의 균형을 찾는 방법을 제시한다. 해당 강연은 유료(2만 원)로 진행된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의성 있는 경제·기술 주제부터 삶을 성찰하는 인문학적 주제까지 아우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자와 독자가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acene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