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염병, 역사를 흔들다 / 전염병 전쟁
- 이기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전염병, 역사를 흔들다 / 마크 해리슨 지음 / 이영석 옮김 / 푸른역사 / 3만5000원
전염병이 뒤흔든 역사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700년에 걸쳐 6개 대륙에서 벌어진 전염병과의 투쟁을 돌아본다. 14세기 페스트에서 콜레라, 광우병, 조류독감, 사스, 메르스 등이 책에 나온다.
저자는 관련 내용에 대한 학자들의 선행연구와 세미나, 학술대회, 기록물 등을 12년 동안 연구했다. 이를 통해 전염병이 지구촌을 바꾼 역사에 있는 무역과 격리, 국제공조 등을 설명한다.
◇ 전염병 전쟁 / 이임하 지음 / 철수와영희 / 2만원
한국인의 삶을 바꾼 한국전쟁과 전염병을 다룬 책이 나왔다.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는 코로나19라는 전염병으로 인해 모든 일상이 급변하고 있다. 전염병 확산에 취약했던 한국전쟁 시기에는 어땠을까. 책은 당시 유행한 장티푸스, 두창 등 전염병과 관련 방역, 정책 등을 중심으로 한국인들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살펴본다.
책에는 관련 증언은 물론이고 관련 문헌, 연도별 시도별 통계, 포스터, 사진자료 등을 통해 당시 전염병이 어떻게 유행했고, 방역은 어떻게 이뤄졌는지, 정책이 어떻게 한국인의 일상을 바꿨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저자는 전염병 대책과 관련해 적절한 정책과 전문가 집단의 조언이 필요하며, 불필요한 공포심 조장을 경계하기도 한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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