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심리학 / 헤겔 '논리의 학' 입문 / 소크라테스의 변명
[신간] 고전
- 이영섭 기자
(서울=뉴스1) 이영섭 기자
◇ 국민의 심리학 / 귀스타브 르 봉 / 정명진 옮김 / 부글 / 1만4000원
'군중심리'(1895년)로 유명한 저자의 첫 성공작(1894). 프랑스어 제목은 '국민들의 진화의 심리학적 법칙'. 20세기 초까지 지식인들의 필독서로 읽혔다.
집단의 특성을 바탕으로 민족 또는 국민의 발달 과정을 분석한다. 각 민족의 운명을 이루는 요소인 언어와 제도, 종교, 문화 등을 파고들면서 민족·국민의 존립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지성이 아니라 기질이라고 강조한다. 역사는 곧 민족·국민 기질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 헤겔 '논리의 학' 입문 / 한스 라데마커 / 이신철 옮김 / 도서출판 b / 2만2000원
독일 철학자인 저자의 1979년 저작. 헤겔 '논리의 학' 입문서로서는 현대적 고전.
책 1부는 헤겔 철학 일반과 헤겔 논리학에 대한 일반적 파악을 돕고, 중심부분인 2, 3부에선 '논리의 학'의 개관적 논리학, 주관적 논리학의 핵심적 개념을 설명한다.
◇ 소크라테스의 변명 … 크리톤·파이돈·향연 / 플라톤 지음 /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1만1500원
서양 철학의 근간이 된 소크라테스 사상의 정수가 담긴 고전.
28살때 스승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마시고 숨진 뒤 아테네를 떠나 각지를 여행한뒤 40살이 돼서야 아테네로 돌아온 플라톤은 아카데메이아를 세워 학생들을 가르치고, 서양철학의 근간을 이루는 저작들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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