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선사 시대 인류는 어떻게 살았을까…빙하 이후
시간여행 떠난 현대인 각 대륙서 구·신석기 인류 밀착취재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신간 '빙하 이후'는 후기 구석기시대인 2만 년부터 신석기 농경문화 시대인 5000년 전까지의 세계사를 다루고 있다.
책은 일반 독자들이 쉽게 다가서도록 가상의 현대인 존 러복이 선사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독특한 서술 방법을 취한다.
러복은 선사시대와 농업시대의 마을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수렵 채취와 농업이 어떻게 각 대륙에서 이뤄졌는지를 실감나게 전한다.
저자는 인류 문화가 단일한 방향을 따라 진화한 것이 아님을 밝힌다.
인류는 대륙마다 빙하 이후 다양한 환경을 맞아 다른 길을 걷는다. 대륙에 따라서는 수렵 채집에 머무르기도, 농업에서 다시 수렵 채집으로 돌아가기도 한다.
농업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발달하지만 인류에게 혜택만을 제공하지 않았다.
농업은 식물 종의 다양성을 사라지게 만들기도 한다. 또한 잉여생산물이 증가해 권력의 집중과 공동체 붕괴 현상도 일어난다.
◇ 빙하 이후(한강문화재연구원 학술총서 7)/ 스티븐 마이든 씀/ 성춘택 옮김/ 사회평론아카데미/ 3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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