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놀이에서 디지털 게임까지 '게임의 이론'
국내학자 12명, 게임 둘러싼 쟁점 다뤄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국내학자 12명이 게임을 인문학적 관점으로 다양하게 살펴본 신간 '게임의 이론'이 출간됐다.
책은 총 4부로 구성했다. 1부에는 놀이부터 디지털 게임에 이르기까지를 살펴보고, 중독과 규제 등의 담론을 정리했다.
2부는 게임을 하나의 텍스트로 설정해 기호학적 분석을 시도했다. 게임을 구성하는 이미지·텍스트·사운드 요소들이 어떻게 해석되는지 살펴볼 수 있다.
3부는 게임이 사회 속에서 어떤 영향력을 발휘하는지를 분석한다. 게임은 이용자들 간 거대한 온라인 공동체를 형성할 뿐 아니라 e스포츠라는 산업으로 확대된다.
마지막 4부는 게임이 일으킨 사회적 변화를 살펴본다. 공저자들은 게임이 노동과 상품의 대상이 됐으며, 자본이 잉여가치를 뽑아내는 가장 첨단적이고 교묘한 영역이라고 진단했다.
책은 넥슨코리아와 게임문화재단의 게임문화연구 지원사업의 하나로 발간됐다.
◇ 게임의 이론/ 이동연·신현우·강신규·나보라·박근서·양기민·윤태진·이경혁·이정엽·임태훈·천정환·홍현영 지음/ 문화과학사/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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