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짝짓기 등으로 본 진화한 마음…진화심리학 성과들

[신간] 전중환의 본격 진화심리학

진화한 마음ⓒ 뉴스1

(서울=뉴스1) 이영섭 기자 = 비교적 최근에 탄생한 진화심리학은 마음도 진화한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이 학문은 인간의 마음이 먼 과거의 환경에서 조상들의 번식에 이바지하게끔 자연선택에 의해 진화했다고 본다.

인간은 행동으로 자신을 표현하는데, 그 행동을 만들어내는 진짜 마음을 알아야 한다. 진화심리학자들은 행동보다는 '진화된 심리 기제'가 주된 탐구 대상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이 책은 이런 진화심리학을 소개하는 것 보다는 진화심리학의 학문적 성취, 연구 동향 등을 설명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입문서가 아니라는 얘기다.

분야는 생존, 성과 짝짓기, 가족과 혈연, 집단생활, 학습과 문화, 보수와 진보 이념 성향, 도덕 등이 망라돼 있다.

◇ 진화한 마음 / 전중환 지음 / 휴마니스타 / 2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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