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서점' 홍대에 다 모였다…영풍문고 홍대점 오픈

ⓒ News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영풍문고(대표 최영일) 홍대점이 8일 문을 열면서 서울 합정동·홍익대 인근 지역에 '국내 4대' 서점이 모두 입점했다.

영풍문고는 이날 "홍대입구역 2번 출구 앞의 복합쇼핑몰 홍대 타임스퀘어에 홍대점은 개점했다"고 밝혔다. 경의선숲길 공원, 중심상업지 등과 가깝고 지하철역인 홍대입구역 2번 출구와 연결되어 있어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책은 물론 책과 연관된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영풍문고에 따르면 홍대점에는 카페 브랜드인 '라바짜' '아메리칸 트레일러' 그리고 디저트 브랜드인 '디저트39' '스트릿츄러스' 등이 입점했고 디자인문구 브랜드인 '모노폴리' '아르디움' '아이콘스'와 생활잡화 브랜드인 '리빙도쿄' 등도 들어왔다.

지난 4월 교보문고도 합정역 딜라이트스퀘어에 합정점을 열었다. 교보문고의 17번째 지점인 합정점은 약 670평 규모로 총 8만 종 10만여 권의 책을 갖췄다. 교보문고와 문구·음반을 판매하는 핫트랙스로 구성되었다. 한달 후 5월에는 인터넷서점 예스24가 중고서적 판매점 홍대점을 열었다. 앞서 인터넷서점 알라딘도 지난해 3월 합정역 바로 옆에 중고서적 판매점을 연 바 있다.

한 출판관계자는 "영풍문고 홍대점 개점으로 교보, 영풍, 예스24, 알라딘 등 국내 4대 서점이 모두 집결했다. 새책·헌책을 가리지 않고 고객을 잡기 위한 각축이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ungaung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