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시스템, 경희의료원 의료진에 호신술 교육 실시

의료현장 특성 반영한 실전형 안전교육으로 위기 대응 역량 강화

(에스텍시스템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에스텍시스템(067430)은 경희의료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의료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비한 대응요령 및 호신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9월 11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자 및 보호자의 폭언·폭행 등 돌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의료진의 안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폭언이나 위협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과 신체적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어 중심의 호신술을 실습했다.

에스텍시스템은 상대방을 제압하는 기술보다 위험을 신속하게 인지하고 충돌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한 거리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 기술을 교육했다. 의료진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직접 익혔다.

에스텍시스템은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한 대형 의료기관에서 보안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의 병원 현장에만 1500여 명의 보안요원이 배치돼 있다.

에스텍시스템 관계자는 "보안은 사고 발생 이후의 대응뿐 아니라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료현장을 비롯한 다양한 현장의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고객과 현장 구성원의 안전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텍시스템은 병원 보안뿐 아니라 산업·공공·상업시설 등 다양한 현장에서 보안·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기관에서는 환자·보호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한 현장 맞춤형 교육도 확대하고 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