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정부 블록체인 인재양성 사업 참여
서울여대·건양대·한세대에 공동 실습 인프라 제공
교육 이력 DID로 인증…인턴십·채용 우대 연계
-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라온시큐어(042510)가 정부의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참여한다.
라온시큐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2026년 블록체인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의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블록체인 교육과 실습, 프로젝트, 멘토링, 인턴십을 운영하고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온시큐어는 서울여자대학교와 건양대학교, 한세대학교에 공통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를 제공하는 '유니버시티 허브'를 담당한다.
학생들은 공동 실습 환경에서 블록체인 시스템을 직접 구축하고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과정을 경험한다. 라온시큐어 자회사 라온메타의 가상융합 실습 플랫폼 '메타데미'를 활용한 확장현실(XR) 교육도 제공된다.
학습 단계별 성과는 블록체인 기반 '옴니원 배지'로 발급된다. 일정 요건을 충족한 학생에게는 분산신원인증(DID) 방식의 전문가 디지털 ID가 주어진다.
DID를 활용하면 학생은 자신의 전체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도 학습 이력과 실무 역량 등 필요한 정보만 선택해 증명할 수 있다.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학생에게는 라온시큐어를 비롯한 블록체인 전문기업의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성과가 우수한 수료자는 채용 과정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검증한 블록체인 실습·인증 체계를 다른 교육기관과 산업 현장으로 확대하고, 블록체인 교육 모델과 디지털 증명 기술도 함께 고도화할 계획이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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