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에도 기본기는 탐지율과 오탐률"…안랩 V3, 글로벌 최고 등급

6월 평가서 악성코드 탐지율 100% 기록
국내 참여 기업 중 유일…오탐 기준도 충족

안랩 V3가 글로벌 보안 평가 기관 바이러스블러틴의 VB100 6월 인증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안랩 제공)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생성형 AI를 악용한 신종 악성코드가 늘어나는 가운데, 안랩의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V3'가 글로벌 보안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25일 안랩(053800)은 자사 보안 설루션 'V3'가 글로벌 보안 평가 기관 바이러스블러틴(Virus Bulletin)의 'VB100' 6월 인증 평가에서 악성코드 탐지율 100%를 기록하며 최고 등급인 A+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VB100은 윈도 기반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을 대상으로 실제 환경에서 유포되는 악성코드 대응 능력을 검증하는 글로벌 보안 인증이다. 탐지율과 정확성을 함께 평가해 제품의 기본 탐지 성능과 안정성을 확인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이번 평가에서 V3는 실제 유포 악성코드 기반 검증 데이터셋인 '서티피케이션 세트(Certification Set)'을 기준으로 악성코드를 모두 탐지했다. 정상 파일을 악성으로 잘못 판단하는 오탐 기준도 충족했다.

보안 제품은 악성코드 탐지율뿐 아니라 정상 파일을 악성으로 잘못 분류하지 않는 정확성도 중요하다. 탐지율과 오탐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실제 업무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의 보안 성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안랩에 따르면 V3는 동일 평가에 참여한 국내 주요 보안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100% 탐지율과 A+ 등급을 동시에 기록했다.

양하영 안랩 ASEC 실장은 "이번 만점 인증은 제품이 실제 환경에서 유포되는 악성코드를 정확하게 탐지하면서도 정상 파일에 대한 오탐 기준을 충족하는 기본 보안 역량을 검증한 성과"라며 "AI 기반 분석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kxmxs410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