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美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FAST 채널 2개 론칭

인기 드라마·영화부터 K-POP까지 24시간 무료 시청 가능

포스터 이미지 (CJ ENM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CJ ENM(035760)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를 통해 미국 내 K-콘텐츠 저변 확대에 나선다.

CJ ENM은 미국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CJ ENM K-스토리스(Stories)'와 'CJ ENM K-팝(Pop)' 등 2개의 브랜드 FAST 채널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두 채널 모두 24시간 운영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광고 기반으로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먼저 채널 CJ ENM K-스토리스는 CJ ENM의 주요 드라마와 영화를 중심으로 편성된다. 출시 첫 달에는 드라마 '더케이투'(The K2), 그녀의 사생활, 구미호뎐과 영화 '베테랑', '엑시트' 등 흥행작을 만나볼 수 있다.

채널 CJ ENM K-팝은 음악과 퍼포먼스 콘텐츠를 선보이는 채널이다. CJ ENM의 디지털 음악 스튜디오 M2가 제작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MPD 직캠'(FanCam) 시리즈와 다양한 K-팝 음악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두 채널의 콘텐츠 라인업은 매월 새롭게 변경될 예정이다.

CJ ENM은 "FAST 채널 론칭은 CJ ENM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FAST 유통을 확대하고 보유한 라이브러리 콘텐츠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축적된 IP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청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새로운 K-콘텐츠 팬층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FAST는 광고를 시청하는 대신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다. 기존 유료 OTT와 달리 별도 구독료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방송 채널처럼 편성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