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앱스토어서 삭제됐다 복구…"아동 성학대 콘텐츠 발견"(종합)
애플 "콘텐츠 삭제, 게시자 차단 후 앱 복구"
- 유수연 기자
(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앱) 텔레그램이 아동 성 착취물 관련 애플 앱스토어 지침 위반으로 약 1시간 동안 삭제됐다가 복구됐다.
4일 정보기술(IT)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이날 전 세계 애플 앱스토어에서 텔레그램 앱 다운로드가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현재는 정상적으로 검색과 설치가 가능하다.
애플은 IT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아동 성 학대 자료를 금지하는 엄격한 지침을 위반하는 콘텐츠가 발견된 후 텔레그램을 앱스토어에서 잠시 삭제했다"며 "이후 개발자가 콘텐츠를 즉시 삭제하고 게시한 사용자를 차단한 후 앱이 복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안에 대해 텔레그램은 X(엑스)에 "내 죽음에 대한 보도는 크게 과장됐다"고 쓰고 사과 이모지를 남겼다.
이날 오전 10시쯤 텔레그램 앱 링크를 누르면 "앱을 사용할 수 없음", "이 앱은 현재 사용자의 국가 또는 지역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표시됐다.
shush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