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 인공지능연구소, 과기부 '우수 기업부설연구소' 지정
- 유수연 기자

(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오케스트로 그룹은 자사 인공지능(AI)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 상반기 우수 기업부설연구소'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오케스트로 그룹은 4개의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AI 인프라와 클라우드 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86건의 특허 등록과 누적 110건 특허 출원 등 자체 기술 기반 R&D 성과를 냈다.
클라우드 분야에서 국산 인프라 전환 기술을 강화했다. 최근 확대되는 탈VM웨어 전환 수요에 대응해 서버 가상화 설루션 '콘트라베이스' 기반의 마이그레이션·복제 기술을 고도화했다.
AI 분야에서는 AI 추론 운영 플랫폼 '콘체르토 AI'를 선보이며 연구개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콘체르토 AI는 에이전트형 AI 확산으로 늘어나는 추론 트래픽에 대응해 GPU·NPU 등 가속기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AI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추론 병목과 응답 지연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지정을 계기로 소버린 AI 클라우드와 차세대 AI 인프라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에서 검증된 기술을 일본·유럽 등 세계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김민준 오케스트로 그룹 의장은 "오케스트로 그룹이 AI·클라우드 핵심 기술을 내재화하고 독보적인 연구개발 역량을 축적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과기정통부의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 연구소의 질적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17년 도입됐다.
shush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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