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호우 정보 네이버에서…'날씨 세이프티' 서비스 시작
AI 활용해 전국 현재 상황 요약…기상 특보, 재난 문자 확인 가능
- 유수연 기자
(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네이버(035420)는 태풍, 호우, 폭염 등 자연 재난 정보와 기상특보 정보를 상시 제공하는 '네이버 날씨 세이프티' 페이지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재난 종류와 관계없이 세이프티 페이지 한 곳에서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비상 상황에서만 열리던 방식에서 상시 페이지 형태로 운영되며 재난 상황에 맞춰 화면이 자동으로 구성된다.
세이프티 페이지는 AI를 활용해 전국 주요 권역의 현재 상황을 요약하고 위험 정도에 따라 4단계로 표시하는 '전국 브리핑'으로 최상단에 노출한다.
이용자가 전국 브리핑을 선택하면 기상 특보, 재난 문자, 날씨 제보톡 등 상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2021년 선보인 '제보톡'도 지난해 기상특보, 1시간 이내 재난 문자 등 '공공 재난 안전 정보' 영역을 추가해 활발한 날씨 제보 커뮤니티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지난 6월 기준 제보톡에 누적 63만 건의 제보가 이어졌다. 지난해 3월 경북 대형 산불 당시 제보가 약 5만 4000건 공유되는 등 태풍, 폭설, 집중호우 등 재난 대응 채널로 운영되고 있다.
네이버 날씨 서비스를 담당하는 김혜진 리더는 "동네 단위로 위험을 분석해 알리는 AI 안전 리포트를 확대하고, 급변하는 기후 변화에 발맞춰 이용자 맞춤형 날씨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좌표를 기준으로 초단기 날씨 예보를 제공하는 네이버 테마날씨 서비스는 지난 4월 기준 누적 페이지뷰(조회수) 280만 회, 누적 구독자 수 8만 5000명 이상을 기록했다.
shush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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