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마지막 날…우리 동네 투표소 네카오 지도에서 찾자
네이버·카카오, 사전투표소 위치·이동 약자 편의시설 안내
명절 영업 병원 정보 제공하는 등 '생활 밀착형 플랫폼' 안착
- 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네이버(035420)와 카카오(035720)가 지도 플랫폼을 활용한 유권자 편의 지원에 나섰다.
유권자들은 양사 지도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주변 사전투표소 위치와 이동 약자 편의시설 유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30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지방선거 사전투표 기간에 맞춰 각 사 지도 앱에서 사전투표소 위치와 투표 방법 등을 안내한다.
먼저 네이버는 '네이버 지도' 앱 메인 화면 상단에 사전투표소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버블(둥근 버튼) 키워드 항목을 신설했다.
사용자가 해당 항목을 클릭하면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인근 사전투표소 위치가 지도에 표시된다.
네이버 지도는 단순한 위치 정보를 넘어 이동 약자를 위한 상세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투표소별로 승강기, 점자유도블록, 장애인 화장실 설치 유무를 확인할 수 있어 휠체어 이용자 등도 헛걸음 없이 투표소를 방문할 수 있다.
카카오도 '카카오맵'을 통해 사전투표소 위치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앱을 실행하면 곧바로 사전투표소 안내 팝업이 표출돼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검색도 간편화했다. 카카오맵 진입 후 검색창 하단에 배치된 '사전투표소' 바로가기(숏컷) 메뉴를 누르면 주변 투표소가 즉시 나타난다.
투표소 이름을 클릭하면 승강기, 도움벨, 점자유도블록, 수어 통역사 이용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검색창에 직접 '사전투표소', '사전투표', '투표소' 등 관련 키워드를 입력해도 투표소 상세 위치와 경로가 표출된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선거, 명절, 재난 등 국가적 주요 시기마다 이용자 맞춤형 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양사는 앞서 명절 연휴에 영업하는 병원과 약국 정보를 우선 노출하고, 재난 시 대피시설 위치와 수용 인원 등 정보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이달 3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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