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지니뮤직, 1분기 영업익 50억…전년 比 22.9%↑

음악서비스 사업·밀리의서재 성장에 호실적 기록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 개막을 하루 앞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 KT 부스에서 댄서들이 K-팝 댄스를 추고 있다. 2025.03.03 ⓒ 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KT지니뮤직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 늘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KT지니뮤직의 1분기 매출액은 7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급증했다.

KT지니뮤직은 음악 서비스 사업과 음악유통 사업 매출 성장과 연결 자회사 KT밀리의서재의 성장세 반영으로 호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KT, LG유플러스와의 제휴 음악 서비스 사업도 성과를 냈다. 차량 음악 서비스 사업 매출 반영으로 B2B음악서비스사업의 구조적인 체질 개선이 시작됐다.

음악 유통사업에서도 실적 호조를 이뤘다. 이 기간 CJ ENM 쇼미더머니 12 등의 음원 흥행성과를 기반으로 매출 성장을 이룩했다.

곽진민 KT지니뮤직 경영기획본부장은 "당사는 치열한 음악시장의 경쟁 환경속에서도 핵심 음악 사업 경쟁력 강화로 실적 성장을 이뤘다"며 "향후, 음악플랫폼 AI서비스 고도화, 차량 음악 서비스 사업의 본격적인 확장, 음악유통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가시적인 경영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했다.

한편 KT지니뮤직은 지난달 포켓몬코리아와 OST 제작 협업을 진행해 글로벌 IP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작년에 이어 TV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 라이징 어게인' OST 오프닝, 엔딩 테마곡 제작 및 유통을 진행한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