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 소식 숨길 수 있다"…'카톡' 올해 두 번째 업데이트
친구탭 소식 피드 '게시물 숨기기' 기능 추가
'페이스톡' 최대 30분까지 통화 녹음 지원
- 이기범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카카오톡이 친구탭 소식 피드에서 원하지 않는 '게시물 숨기기' 기능을 제공한다.
6일 카카오(035720)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최근 두 번째 정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가장 큰 특징은 '게시물 숨기기' 기능 추가다. SNS 형식으로 제공되는 친구탭 소식 피드에서 원하지 않는 친구의 게시물을 숨길 수 있게 됐다.
친구탭 소식 피드에 올라 온 게시물 오른쪽 상단의 더보기 메뉴에서 '게시물 숨기기'를 선택하면 된다. 원하지 않는 친구의 모든 게시물을 피드에서 제외할 수 있으며, 관심사가 맞는 친구의 이야기만 모아서 볼 수 있다.
기존에도 '친구 숨기기' 기능을 제공했지만, 이를 이용하면 게시물뿐만 아니라 전체 친구 리스트에도 해당 친구가 사라지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기능은 친구 리스트에 남기되 게시물만 보지 않는 방식으로 업데이트한 것이다.
아울러 카카오톡 내 영상 통화 기능인 '페이스톡'에 통화 녹음 기능이 추가됐다. 1대1 보이스톡이나 페이스톡에서 최대 30분까지 녹음할 수 있다. 통화가 끝나면 녹음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용을 요약해 톡방에 남겨주기도 한다.
이 밖에도 △오픈채팅에서 새댓글 알림 설정 △이모티콘 키보드 발견탭 △톡클라우드 홈 개편 등이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카카오톡을 한층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피드백을 경청하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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