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I 과학연구 지원할 초고성능컴퓨팅센터 모집
분야별 초고성능컴퓨팅센터 신규 모집 공고
- 이기범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정부가 인공지능(AI) 기반 과학연구를 지원할 초고성능컴퓨팅센터 확충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분야별 초고성능컴퓨팅센터 신규 모집 공고를 냈다. 내달 12일까지 공모를 거쳐 12월 중 확정해 내년 1월부터 2년간 전문센터로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2022년 광주과학기술원, 국립농업과학원, 국립해양조사원, 기상청, 기초과학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등 7개 전문센터를 지정해 분야별 특화 컴퓨팅 자원을 구축·운영해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전문센터 신규 모집은 최근 'K-문샷' 등 AI 기반의 과학기술 연구가 확대되면서 급증하는 대규모 컴퓨팅 자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K-문샷은 AI와 과학기술을 융합해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고 과학기술 혁신을 가속하는 범국가 프로젝트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전문센터 지정제도 개편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기술 분야별 전문성과 초고성능컴퓨팅 역량을 갖춘 기관은 전문센터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지정된 전문센터는 분야별 특화 자원 구축·운영을 위한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지정된 전문센터는 전문 분야에 맞게 연구자가 컴퓨팅 자원을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지원과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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